0
0
이전
다음
위로
클릭하시면 이니시스 결제시스템의 유효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커뮤니티 

도서서평
  김준희 교수의 생생 피아노 반주법
  2014-06-29 22:35:59
  833
  주유진
안녕하세요. 김준희 교수님!
저는 백석예술대학교 14학번 클래식과 피아노 주유진학생입니다.
김준희 교수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올립니다.
제가 피아노를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동기는 하나님 앞에 피아노 연주로 영광을 올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냥 학원에서 찬송가만 배워서 반주할 수도 있었지만, 제대로 준비해서 깊이 있고, 영성 있는 그리고 듣는 모든 이들이 주안에서 평안을 느낄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연주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책과 가르침이, 딱 제가 꿈꿔왔던 가르침이셔서, 너무나 놀랍고 신기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과, 그리고 우리나라 교회에 있는, 많은 반주자들을 위해 쓰신 ‘생생 피아노 반주법’과 ‘반주자들을 위한 찬송가 즉흥연주곡집’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생생 피아노 반주법’에서, 첫 장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반주자’에서는, 반주자의 기본 자질은, 어떤 것인지를 배웠습니다.

교수님께서 한 사람의 ‘숙련된 반주자’ 이기에 앞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이어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음악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의지를 결연시키면서, 그 과정을 계획적이며, 지속적으로 하여, 그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면, 그 ‘훈련의 과정’조차, 주님께 드려지는 것이라는 말씀은, 제 마음에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귀로 들으며 연주하는 것! 그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셨지요.

그리고 두 번째 장에서는, 마르카토 주법과, 양손의 균형 및 페달링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손가락 감각 훈련까지 얘기해 주셨습니다.
저는, 교수님의 즉흥연주곡집에서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이라는 곡을 치게 되는 데, 세 번째 장에서 이 곡이 다루어지면서, 평화롭고 은혜롭게 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찬송가 반주나 독주를 하실 때에, 마음을 담아서 그 가사의 내용을 머릿속에 그리며 연주를 하시고, 마음의 감동으로,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는, 찬송 연주의 깊은 경지에 도달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영감이 왔던 부분이었고, 프레이징과 레가토, 다이나믹의 조절에 대해, 이론적으로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가토가, 힘의 이동에 의한 주법이라는 것을, 저는 미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책에 나와 있는, 그림들과 표현들이, 마치 교수님께서 제 바로 옆에서, 레슨해또한 주시는 것처럼, 세세하고 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또한 프레이징을 잘 살려서, 피아노도 지혜롭게, 음악적으로 숨을 쉬어줘야 한다는 것도,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악기에서도 음성으로 노래하듯이, 숨을 쉬어주고 다이나믹을 사용해서, 더 은혜롭게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는,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써 주시고, 매 수업마다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해, 저희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이 쓰신 책으로 인해, 10년 후에 발전해있을 내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최고의 연주로 영광을 올리고 싶다’는 그 마음, 그 주님을 향한 나의 첫사랑을 이 책을 통해 회복하게 되어, 정말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평생, 교회에서 하나님께 피아노로 영광 올릴 때 마다 교수님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서평-혼을 깨우는 음악(오해수 지음)






 
 

 


 
로고 로고 로고 로고 로고 로고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