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시71:14) 본 편곡집은 11세부터 교회 반주자로 활동하며 교회 반주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직접 경험했던 편곡자가 학교와 현장에서 배우고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CCM과 찬송가를 편곡한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라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성가대를 위한 찬양 악보와 다르게 경배와 찬양을 위한 반주는 반주자 스스로가 반주부를 만들어야 하므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훈련을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반주자들을 위해 하나의 편곡 방법을 샘플로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노래 부르기 편한 키(key)별 악보 및 아직 반주가 익숙하지 않은 반주자를 위한 쉬운(easy) 버전의 악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주자를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악보대로 연주하면 4부 합창곡과 똑같게 되는 찬송가도 변화를 주어 반주할 수 있도록 찬송가를 위한 반주 편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록된 곡 '소원'의 easy악보 파일입니다.)
편곡자 소개
김우희 7살에 피아노를 시작하고 11살 때부터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섬겼다. 한국에서는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양문교회, 지명교회, 분당제일교회에서 반주자로 섬겼다. 결혼 후 남편과 도미하여 미드웨스트 대학에서 교회 음악을 전공, 석사과정 졸업 후 현재는 교회 음악 박사과정 중에 있다. 테네시 클락스빌에 있는 새에덴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 키보드 반주자로 섬기고 있으며 ‘주님께서 사명을 맡겨주시는 날까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26년째 반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추천의 글
예배를 사모하는 반주자로서의 오랜 훈련 과정과 학문의 결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입니다. 회중들이 하나님께 더 집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선율로서 예배를 돕는 이 반주곡집이 영성과 실력을 겸비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반주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James Song (Midwest University 총장)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하며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다 하신 시편의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 반주곡집입니다. 오랜 기간 기도와 열정으로 준비한 이 책이, 온전히 주님만을 높여드리는 아름다운 예배에 귀하게 쓰이리라 확신합니다. 김소연 (피아니스트, Mckendree University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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