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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온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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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김지향 지음│350면│2011.1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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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자연의 뉴질랜드에서 전해오는 삶에 대한 희망과 감사의 메세지


우리나라 면적의 세 배 정도 큰 땅덩이에 우리나라 인구의 10분의 1만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원주민인 마오리 족의 언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을 의미하는 아오테아로아(Aotearoa)라고 불린다.

원주민들이 자기네 나라를 그렇게 부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 의미가 말해주듯이 대자연이 많이 훼손되지 않은 채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곳이기 때문이리라.


우리가 사는 이곳으로부터 약 10,000km 떨어진 대자연의 섬 뉴질랜드.

조급한 마음으로 분주하게 살아가던 한국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그 먼 나라로

10여 년 전 과감하게 이민을 떠나 대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고 있는 필자의 삶과 생각을

사진과 함께 담은 이 에세이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바삐 살아가는 데에 치여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는

소소한 삶의 행복들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기억하게 해준다.


이민 생활이 어디 쉽기만 했으랴. 생판 모르는 남의 나라에서 정착하고 섞여 들어가며

적응해 나가는 과정 속엔 어려움과 외로움이 가득했을 터이지만, 필자는 산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랬고 매번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자연을 통해 삶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것이 저 멀리 보이지도, 닿지도 않는 곳에 추상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자신이 느낀 행복을 혼자 간직하기보다는 남과 나누며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행복편지’라는 제목으로 연재해 온 한 편 한 편의 글을 모은 이 책은

매사에 감사하며 풍요의 환상을 추구하는 그녀의 신조가 은근하지만 강렬하게 깊숙한 곳으로부터 느껴진다.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담백하고 잔잔한 문체로 자신의 삶과 자연에 대한 감사와 희망을 담았기에

읽는 순간 내내 쉽게 공감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소박함의 미학, 그것이 그녀의 삶에 녹아 있기에 그녀의 글은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남는여운을 갖게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루지 못한 것만 기억을 해내고 힘들고 고단한 일들로

짓눌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풍요로운 상황에 감사하도록 권유하며

오늘의 풍요로움이 내일로 이어지도록 결핍의 환상 속에서 벗어나서 풍요로움의 환상 속에서

살기를 격려하는 그녀의 글은 각박한 삶과 추운 겨울 쌀쌀한 날씨로 얼어붙은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내며 2011년을 감사와 위로로 마무리하고 꿈과 희망으로 2012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하는 한 잔의 따뜻한 차와 같은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김지향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지향은 영남대학교 가정대학 의류학과를 졸업하였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청엽꽃꽂이회에서 꽃꽂이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케이블 방송국인 MY TV에서 꽃과 소품을 담당하였고,

1987년부터 2000년까지 10회(한국 8회, 일본 2회)에 걸쳐 꽃꽂이 전시회를 가졌다.

2001년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꽃꽂이 강의를 하고 꽃꽂이 전시회를 열었으며(파머스톤노스)

2008년부터 인터넷 블로그에 ‘행복편지’를 연재하게 된다.

블로그에서 인연을 맺게 된 마도원 교수의 밴드 ‘새바밴드’ 팬 카페의 카페지기를 맡으면서

2009년 새바밴드의 앨범에 수록된 <그대에게>의 가사를 썼으며,

2010년 새바 2집 앨범의 자켓 디자인을 하였고,

같은 해 파머스톤노스 아트리싸이클링센터에서 페브릭 아트를 강의하였다.

2010년부터 인터넷 신문 ‘제주인뉴스’의 칼럼니스트로 ‘김지향의 행복편지’를 연재하고 있으며,

현재 파머스톤노스 한글학교의 교장을 맡고 있다.

 

추천사


10년 전 이민을 떠나 뉴질랜드에 정착해 살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양한 소재의 짧은 글들을 연재해왔다.
그녀의 글은 '행복 편지'라는 제목처럼 일상의 감흥을 꾸밈없는 소박한 필체로 풀어내어
삶의 무게에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준다.

- 작곡가 마도원(새바 음악감독, 동덕여대 교수)


평범해 보이는 그녀의 글 속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녀는 글을 통해 삶을 관조하는 태도와 긍정의 에너지를 읽는 이들에게 나누어준다.
그 속에서 우리는 일상의 경험을 이해하려는 순수한 호기심과 관념의 때를 벗는 자연과의 대화,
아름다움의 추구와 창조의 열정, 그리고 꿈과 희망을 속삭이는 행복의 전령사를 만난다.

- 소설가 강병철(제주인뉴스 대표이사, 국제펜클럽 투옥작가위원회 위원)

 

목차


‘행복편지’와 함께 행복을 전하며

행복편지의 출간을 축하하며

행복편지 출간에 부쳐

1 행복의 숲

해 뜨는 곳을 향한 발걸음 | 상쾌한 아침 | 안개비 | 해가 서쪽에 떴나 | 행복의 숲 |

나무 | 포옹 | 기대 | 깨어있으려니… | 완벽한 놀이 | 바람놀이 | 사랑의 호흡법 |

안개 안에서 | 끌어당김 | 치유자 | 행복친구 | 행복한 하루 | 즐겁고 행복했을 때가 |

자연의 소리 | 요즈음의 나는 | 새로 시작하기 | 겨울숲 | 사랑의 산책 | 변화 |

새벽의 자연 | 숲의 생명력


2 내 안의 나는

인연 | 사랑하는 방법 중의 하나 | 불행 | 역경이 주는 지혜 | 머물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

사랑이란| ‘사랑’을 새기며 | 불사의 존재로 | 모든 행복은 | 감사했고, 감사하고, 감사할 것입니다 |

사랑니 | 내 안의 나는 | 깊은 평화 | 또 다른 선물 | 쓸모없음의 쓸모 | 동전을 뒤집듯이 | 하늘


3 소박한 하루

기쁨의 눈물 | 소박한 하루 | 내가 준 사랑보다… | 행복을 드립니다 | 내가 스스로… |

운 좋은 하루 | 원인으로서의 오늘 | 낮잠 | 토요일 | 자연이 주는 선물 |

난 참 운이 좋아 | 행복을 미소로 전하며 | 칭찬 | 감사 | 나누는 연습 | 행복의 조건 |

인과(因果) | 할로윈 | 사랑은 자유라더니


4 아름다운 대화

추억 | 버틸 수 있을 만큼만 | 오늘의 꿈은 | 사랑스런 내 영혼이 | 아이들에 대한 나의 소원 |

가을이 오늘에게| 외출 | 새로 태어나기 | 특별한 우리들 | 부주의로 인한 역경 |

어린왕자와 장미꽃을 보내면서 | 나무보다 숲을 | 산다는 것은 | 열정과 지혜 | 적당하게 |

보물 | 사랑 | 선물 | 아름다운 세상 | 아름다운 대화 | 고슴도치 |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 |

판단 | 행복 보험


5 숨은그림찾기

그대에게 | 순간 이동이 있다면… | 제한된 생각 | 숨은그림찾기 | 좋은 친구 | 행복한 이유 |

사랑의 선물 | 오클랜드 여행 | 아름다운 삶 | 횡재 | 전이된 행복 | 시작 | 생각의 강 |

아~ 이 맛이야! | 소녀 | 마음의 풍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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